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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불피해지역 주민 위한 ‘위로정원’ 조성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강릉시 옥계면 경로당 입구에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조성한 ‘위로정원’. 사진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강릉시 옥계면 경로당에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위로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위로정원은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옥계면 지역 주민들의 산불피해 스트레스 해소를 돕게 된다.

위로정원은 경로당 입구에 마련됐고 숫잔대, 나무수국, 남천, 배롱나무 등 총 18종의 식물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제7회 국제관광박람회 전시부스에 사용한 식물과 소품을 위로정원 조성에 재사용했다.

남양2리 김영기 이장은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경로당에 멋진 공간을 조성해줘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수목원에서는 산림생물자원보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며 “공공정원 조성뿐 아니라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숲만플) 등 산불피해지역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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