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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버스, 투명 페트병 새활용 청정 우도 프로젝트 ‘유두! 우도(U-do! UDO)’ 참여





페트병 자동 수거기 ‘쓰샘 RePET’을 개발하는 이노버스(대표 장진혁)가 청정 우도 프로젝트 ‘유두! 우도(U-do! UDO)’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두! 우도(U-do! UDO)’는 제주 우도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새활용(업사이클, Upcycling)하는 시범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우도에서 배출되는 폐자원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천진항, 하우목동항, 하고수동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우도 내 6곳에서 8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각 장소에는 고객 참여형 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 RePET’이 설치된다.

각 곳에 설치된 인공지능 무인회수기는 투입된 페트병 중 재활용 품질이 높은 물건을 자동으로 선별하고, 압축을 통해 최대 800개의 페트병을 한 곳에 적재한다. 선별된 페트병들은 폐기물 선별장으로 별도 운반하여 섬유, 식품용기 등으로 재생 될 수 있는 원료로 재탄생된다.





이노버스는 우도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무인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해 적립한 포인트로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리턴’을 통해 무인회수기에 투입한 페트병 조건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지급 받고, 해당 포인트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는 "투명 페트병을 새활용 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기를 희망한다"면서 "향후 페트병이 많이 모이는 주요 관광지 및 주거단지로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노버스는 서울테크노파크에서 투자하는 기업으로서, 자체 개발한 페트병 자동 수거기 ‘쓰샘 RePET’을 통해 새활용을 선도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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