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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우승 도전 서요섭, 카푸르·슈고와 동반 플레이

KPGA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 도전

김비오·김시우 15조에서 샷 대결

서요섭. 사진 제공=KPGA




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26)이 시브 카푸르(인도), 슈고 이마히라(일본)와 맞붙는다.

8일부터 나흘간 일본 나라현 고마CC(파71)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은 14조에 포함돼 아시안 투어 3승의 카푸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7승이자 2018년 상금왕인 이마히라와 샷 대결을 펼친다.



바디프랜드 군산CC 오픈 연장 우승에 이어 LX 챔피언십을 제패한 서요섭은 KPGA 투어 사상 세 번째로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세 대회 연속 우승은 1991년 최상호, 2000년 최광수밖에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 둘 다 3주 연속은 아니었기에 서요섭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또 하나의 역사를 쓸 수 있다.

서요섭과 함께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김비오(32)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27), 히데토 타니하라(일본)와 함께 15조에서 플레이한다. 27조에는 지난주 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2018년 챔피언 박상현(39),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챔피언 옥태훈(24), JGTO 5승의 리쿠야 호시노(일본)가 포함돼 있다. 신한금융그룹 소속으로 16년 연속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경태(36)는 29조로 미구엘 타부에나(필리핀), 유토 카츠라가와(일본)와 함께 경기한다.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은 3년 만에 KPGA 투어, JGTO, 아시안 투어 등 3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역대 최초로 일본 개최다. 대회장인 고마CC는 신한동해오픈 창설을 결의한 장소로 2002년 일본 PGA 챔피언십, 2019년 간사이 오픈이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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