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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남FC 의혹’ 이재명 제3자 뇌물공여 혐의 인정

두산건설서 55억원 후원금 유치 후 병원 부지 용도변경 해 준 혐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공개회의를 마친 뒤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3자 뇌물공여 혐의가 인정된다는 보완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당 사건 보완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같이 조처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4∼2016년 두산건설로부터 55억 원 상당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두산 측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 3000여 평을 상업 용지로 용도를 변경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증거불충분으로 이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으나, 지난 2월 검찰로부터 보완수사 요구를 받고 7개월간 수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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