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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FTX,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추진 중

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출처=빗썸




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보합세다.

22일 오후 1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1.44% 하락한 2676만 7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4.38% 하락한 181만 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38만 400원, 리플(XRP)은 2.66% 상승한 582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0.68% 상승한 635.2원이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47% 하락한 1만 8523.39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6.21% 하락한 1256.50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USD코인(USDC)도 1달러다. BNB는 0.72% 하락한 265.43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59억 2030만 달러(약 22조 4126억 원) 가량 감소한 9091억 5274만 달러(약 1279조 9052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22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10억 달러(약 1조 409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추진 중이다.

이날 CNBC는 FTX가 320억 달러(약 45조 880억 원) 상당의 회사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자금 조달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FTX는 현재 △싱가포르 테마섹(Temasek) △소프트뱅크 비전펀드(Vision Fund) 2 △타이거글로벌(Tiger Global) 등과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세부 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 FTX 측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FTX는 지난 1월에도 자금조달을 위해 투자라운드를 진행했다. 해당 관계자는 “1월에 조달한 4억 달러 자금 외에 일부 신규 자본이 더 많은 인수 거래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FTX는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로 위기에 직면한 암호화폐 플랫폼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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