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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8% 간다는데…영끌 몰렸던 노도강 집값 더 떨어졌다

KB부동산 기준 아파트값 2주전보다

노원(-0.52%)·도봉(-0.81%)·강북구(-0.37%)

노원구 아파트 전경. 서울경제DB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서울 집값이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특히 노도강에서 더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KB부동산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집값(9월 19일 기준)은 2주 전보다 0.22% 하락했다. 특히 노원(-0.52%)·도봉(-0.81%)·강북구(-0.37%)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작년까지 ‘영끌’ 매수가 몰렸던 지역이라 특히 금리 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물도 꾸준히 늘고 있다. 아실에 따르면 23일 기준 노도강 매매 매물은 7995건으로 1월 초 6050건보다 1945건(32.1%0 늘어났다.



실거래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 전용면적 60.5㎡은 작년 11월 7억 9500만 원(3층)에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지난 4일에는 이보다 1억 5500만 원(19.4%) 하락한 6억 4000만 원(8층)에 새로 계약서를 썼다. 강북구 미아동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59㎡ 역시 작년 8월에는 신고가 8억 9500만 원(11층)에 팔렸지만 지난달 29일에는 이보다 1억 7500만 원(19.6%) 떨어진 7억 2000만 원(4층)에 팔렸다.

노도강 외에도 △강동(-0.33%) △강서(-0.33%) △성북(-0.27%) △동작(-0.25%) △송파(-0.21%) 등에서도 서울 평균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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