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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수당 지급 문화’확산…경기도, 인증 기업 모집 추진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급한 도내 모범 기업을 발굴하고자 ‘면접수당 지급기업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면접수당은 기업이 면접 시 거리나 직무 등을 기준으로 응시자(구직자)에게 제공하는 비용으로,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다.



이번 인증 대상은 도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지난해 1월 1일부터 1회 이상 면접수당을 지급했고 앞으로도 지급할 예정인 업체다. 인증 희망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경기도의 ‘일자리지원통합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 발급,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11종의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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