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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美 외교장관 "北미사일 강력 규탄…안보리 대응 긴밀공조"

지난 8월 캄보디아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양자 약식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4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하고,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최근 열흘 사이 5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로, 이틀에 1회씩 미사일을 발사한 셈이다.

외교부는 이날 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이번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전했다. 양 장관은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은 묵과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 등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한미, 한미일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일 안보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장관은 최근 한미 정상이 런던?뉴욕에서 회동하여 의미있는 협의를 가진 것에 이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방한한 것은 한미동맹이 전례없이 굳건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이러한 모멘텀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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