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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IT분야 ‘G밸리 수출상담회’ 개최





서울산업진흥원(대표 김현우)은 IT/전기전자 분야 ‘G밸리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G밸리 수출상담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G밸리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신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구로구, 금천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3일간 뷰티/헬스케어 분야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여 12개 국가 해외바이어 29개사와 국내기업 61개사 간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8개 국가의 해외 바이어 23개사와 G밸리 및 서울 기업 41개사가 참여하였으며, 해외바이어를 직접 한국으로 초청하여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열띤 비즈니스 논의가 이어졌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계약도 다수 성사됐다. G밸리 기업인 위더스컴퓨터는 14만5,000불 규모의 컴퓨터/주변기기 총판 계약을 라오스 바이어와 체결하였고, 이지네트웍스는 공기청정기 제품의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해 태국 3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향후 사후관리 기간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지는 계약/협약 건에 대해 해외바이어의 한국 초청을 직접 지원하는 등 G밸리 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킹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전자기기 분야 해외 바이어 TANKWIN IT 사 관계자는 “한국 G밸리의 다양한 기업을 만나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유의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과 많은 상담을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G밸리 수출상담회는 국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통역, 샘플 발송, 실계약 체결 기업 대상 바이어 방한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도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자료 제작/자문, 계약 검토, 샘플 발송 및 전문 통역사 지원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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