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은 식지 않고 있다. 이에 대형 건설사들이 합작한 컨소시엄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 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는 건설사별로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해 아파트 품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건설사들의 노하우가 합쳐져 평면이나 커뮤니티 등 상품성이 우수하며, 하나의 시행사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비해 자금 조달, 인력 및 자재 수급이 원활해 빠른 시공도 기대할 수 있다.
대부분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기도 한다. 때문에 인근으로 교통이나 학군 등 다양한 인프라도 빠르게 자리잡는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재개발로 선보이는 ‘인덕원 자이 SK 뷰’가 눈길을 끈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인덕원 자이 SK 뷰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중 두 건설사가 합작한 단지인 만큼 외·내관 디자인과 인프라 측면에서 인근 단지 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 녀) 등이 조성된다.
우수한 교통망도 주목받는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개통계획 중이라 향후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학원가로 평가받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뒤에는 경기도 최초 통합형미래학교가 계획돼 있다. 모락산과 백운공원, 언덕공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내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한편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인덕원 자이 SK 뷰 정당계약은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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