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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간호·보건 강세 뚜렷…대구권 주요 전문대 수시 접수 결과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홍보대사 학생들이 캠퍼스를 걷고 있다. /제공=영남이공대


대구권 주요 전문대들의 2023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올해도 간호·보건 계열의 강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구권 주요 전문대에 따르면 영남이공대는 1888명(정원 내) 모집에 1만1910명이 지원해 6.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 보면 특성화고 전형 물리치료과 129대 1, 치위생과 77대 1, 간호학과 76대 1을 기록했고, 일반고 전형 물리치료과 22.79대 1 등으로 지원자가 몰렸다.

또 특성화고 전형 ICT반도체전자계열 17.2대 1, K-뷰티과 14.5대 1, 일반고 전형 박승철헤어과 17.25대, 반려동물보건과 15대 1을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2063명(정원 네) 모집에 1만418명이 지원해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명을 뽑는 특성화고 교과전형 간호학과에 289명이 지원해 57.8대 1로 가장 높았다.

간호학과 면접전형 43.8대 1, 특성화고 교과전형 동물보건과 28대 1, 특성화고 교과전형 조리제과제빵과 27.6대 1을 보였다.



대구보건대는 1816명 모집(정원 내)에 1만1144명이 지원, 평균 6.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내 특성화고 전형 간호학과가 72대 1, 물리치료학과(주간) 49.8대 1, 물리치료학과(야간) 19대 1, 방사선학과(주간) 16대 1, 작업치료학과 10대 1 등이다.

일반고 전형 간호학과 14.9대 1, 물리치료학과(주간) 14.9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과학대는 정원 내 1247명 모집에 5631명이 지원해 평균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명을 뽑은 특성화고 전형 물리치료과에는 108명이 지원해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전형 간호학과도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원자가 몰렸다.

수성대는 1248명 모집(정원 외 178명 포함)에 5097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학과가 12대 1로 가장 높았고, 치위생과 10.2대 1, 방사선과 8.8대 1 등이다.

이대섭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취업난 등의 영향으로 수험생들의 학과 선호도가 뚜렷해지면서 학과에 따른 지원율 격차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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