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5·16일 광주광역시, 광주과학문화협회와 함께 ‘2022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퓨레카(Fureka)!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창의발명마당, 미래상상마당, 기초과학마당, 과학문화마당 등 6개 마당 58종의 체험과 함께 발명톡톡 강연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창의발명마당에서는 우리집 야옹이 지킴이, 날아라 페가수스 등 STEAM 융합체험과 발명교육을 즐길 수 있고, 미래상상마당에서는 인공지능을 몸으로 말해요, 드론을 코딩하다 등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초과학마당에서는 사랑의 러브미터, 으스스 귀신집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돼 기초과학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등 신기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과 연계한 특별강연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발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즐기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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