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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순찰

지역 주민들과 동대문구 직원들이 함께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3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순찰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순찰 참여 대상은 각 동별로 주민, 직능 단체, 관련 부서 직원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원시설물 녹지대파손 △불법주정차, 교통 표지판 △과속방지턱 도로 시설물 △공사장 △무단 투기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이다.



보행 불편 사항 합동 순찰에는 교통 안전 실천단, 교통행정과 등 구의 소관 부서 담당자가 참여한다. 교통 표지판, 도로 및 보안등과 같은 교통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순찰 결과 불편 사항이 확인되면 해당 부서와 기관으로 통보해 해결한다. 조치 결과는 감사담당관에서 순찰에 참여한 주민 및 직능 단체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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