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2’ 제작진과 함께 뷰티도시로 돌아온다.
21일 ‘압꾸정’(감독 신연식) 측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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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 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포스터에서 압구정을 배경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마동석의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K뷰티 비즈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형이 싹 꾸며 줄게”라는 카피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패션과 재기 발랄한 포즈는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배우 라인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국과 함께 K뷰티 전성기를 여는 실력 좋은 성형외과 의사 지우 역을 맡은 정경호를 비롯해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등 배우들은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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