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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부동산 투자하는 '영앤리치' 자산가 증가, '라펜트힐' 주목

광주 고급 주거 공간 ’라펜트힐’ 이미지




영앤리치로 불리는 젊은 자산가들이 증가하면서 ‘고급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젊은 자산가일수록 가치 소비를 지향하며, 고급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 자체를 ‘플렉스(Flex)’라 여기며 하나의 문화로까지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최근 자산가들은 자신이 소유한 고급 부동산을 당당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TV프로그램과 신문 기사에서도 연일 유명인들이 사는 최고급 주택이 노출되고 있다. 실제로, 청담동에 위치한 ‘PH129’에는 배우 장동건, 골프선수 박인비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은 바 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273㎡은 지난 4월 무려 145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말 그대로 최고가 아파트이자, 플렉스인 것이다.

또, 지난 3월에는 지드래곤이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매입으로 164억 현금 플렉스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이슈가 되기도 했다. ‘나인원한남’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지민, 가수 장윤정 등 2040세대의 젊은 연예인들이 다수 소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부동산 투자가 연령대 높은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최근에는 젊은 자산가들의 투자 움직임이 훨씬 더 적극적인 추세”라며 “특히 이들의 경우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아파트보다는 차별화되고 희소성이 있는 고급 주거 상품을 선택함으로써 투자와 동시에 상징성을 갖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광주시 광산구에 들어서는 ‘라펜트힐’에도 젊은 자산가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광주 최고가에 빛나는 고급 주거 단지로 차별성을 지닌데다, 전 세대가 광주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의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까지 갖춰 영앤리치들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어서다.

특히, ‘라펜트힐’은 윤석민 전 야구선수가 계약해 화제를 모은 단지이기도 하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201㎡ 평균 분양가는 23억원에 달하며, 가장 큰 평형대인 244㎡타입은 38억원으로 광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단지 내?외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통해 일상의 미감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높게 뻗은 트윈 타워는 그 존재감이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입면과 돌출형 테라스 설계는 입체적이면서도 미학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에는 최고급 주택 또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외산 가구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럽산 명품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Febal Casa)부터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이탈리아 후드 브랜드 ‘엘리카(Elica), 스위스 ‘액센트(AXENT)’, 미국 ‘콜러’(Kohler), 미국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ard)’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시공된다.

프라이빗하고 여유운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라펜트힐’은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세대마다 전용 엘리베이터 홀을 특화해 입주민들은 전용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또 실내에는 개인 공간(침실)과 공용 공간(거실, 주방)의 동선을 분리해주는 사생활을 존중할 수 있는 현대적인 평면 구성을 적용한다.

입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그들만의 소사이어티를 형성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릴렉스 피트니스 공간을 비롯해 요가&명상룸, 다목적 라운지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독립적인 공간에서 소모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스튜디오도 마련해 여가생활은 물론 여유로운 삶의 만족까지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라펜트힐’은 지난 14일 일반적인 견본주택과는 다른 프라이빗 라운지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프라이빗 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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