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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소엔진 발전기 사업 가속도

재생에너지 융합형 발전 모델

동서발전과 개발 협력 MOU

이만섭(오른쪽) 효성중공업 기전 PU장과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사업부사장이 21일 서울 효성 본사에서 열린 수소엔진발전 실증 및 사업개발 공동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체결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298040)이 한국동서발전과 ‘수소엔진발전 실증 및 사업개발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효성중공업과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효성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과 한국동서발전은 태양광발전과 수소 엔진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리고 수전해 설비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접목한 분산 전원 무탄소 발전 시스템 실증 및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효성중공업이 사업화 중인 수소 엔진 발전기를 재생에너지와 융합해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보완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연성 자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연성 자원이란 전력 수급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발전과 부하를 조절하는 자원을 가리킨다. 양 사가 개발할 재생에너지 융복합형 발전 모델은 동일 사업비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에 비해 최대 발전량이 4배나 높으며 1.3배의 탄소 감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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