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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총회 참석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0~21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FATF는 신임 의장의 우선 과제 중 하나인 범죄 수익 환수 강화 및 실무 그룹별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먼저 범죄 수익 환수 관련 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달 열렸던 FATF와 인터폴 간 합동 회의 결과를 공유했다. 또 법인·신탁 실소유자에 대한 권한 당국의 정보 접근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국제 기준, 상세 지침서 개정을 위한 공개 협의 절차를 승인했다.

아울러 FATF는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에 미얀마를 편입했다. ‘강화된 관찰 대상 국가’에는 콩고민주공화국·모잠비크·탄자니아 등 3개국을 새로 지정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는 6월 총회에 이어 이번에도 회의 참여가 제한됐다.

한편 박정훈 FIU 원장은 FATF 사무국장과 면담을 갖고 FATF 교육 기구의 운영 내실화 및 재원 다각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원장은 한국의 자발적 기여금으로 운영 중인 FATF 교육 기구에 대해 여타 회원국과의 기여금 분담 방안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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