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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 원익피앤이 합병 세계 TOP 배터리 토탈 기업...25년 1조원 수주잔고 목표

원익피앤이와 엔에스(217820)가 다가오는 합병을 앞두고 이기채 엔에스 대표이사가 포부를 되새겼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고도화로 경쟁력을 확보해 원익피앤이가 Global NO.1 기술혁신 기업으로 2030년 전세계 TOP 배터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밝혔다.

양사는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기술고도화 및 사업확장 시너지를 통해 24년 매출 목표는 5000억원, 25년 수주잔고는 1조원 목표로 한다.




이 대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 기반으로 장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간 집약적 설비 개발, 장비 고속화, 고효율화를 통해 기술 차별화를 지속하고, 배터리 생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제조 전공정의 기술을 디지털화하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며, APC(Advance Process Control) 솔루션을 장비에 적용할 것”이라며 조립·화성 장비 경쟁력 강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엔에스 이기채 대표는 삼성 SDI에서 배터리 기술팀장, 제조센터장을 역임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동안의 배터리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이나 발화, 품질 등 6개 핵심 항목 중심으로 설비를 고도화하여, Operation Cost 관점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현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고도화 및 사업영역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원익피앤이는 소프트웨어(S/W) 고도화 및 스마트 팩토리 기술 향상을 위해 모나일렉트릭, 피아이이와 협업한바 있으며, 성일하이텍과의 협력을 통한 본격적인 폐배터리 시장 진출을 알렸다. 또한 이러한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폐배터리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타입 전기차 충전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 대표는 “조립, 화성 등의 배터리 생산설비 제조 중심에서 폐배터리 평가 장비, 전기차 충전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제품 고도화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한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했다.




원익피앤이는 해외고객사에 대한 대응, 글로벌 생산능력도 강화한다. 미국과 유럽에도 투자를 추진해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에 발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차전지 본격 성장에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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