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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신발 생산 스타트업 크리스틴컴퍼니, 30억 투자유치

앞서 네이버도 투자 참여

크리스틴컴퍼니 로고. /사진 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산하 스타트업 투자전문조직 D2SF가 프리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던 패션테크 스타트업 ‘크리스틴컴퍼니’가 최근 3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세예스24파트너스, 씨엔티테크가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크리스틴컴퍼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발을 만드는 플랫폼 ‘신플’을 구축한 기업이다. 지난 8월부터 플랫폼을 시범 운영 중이다. 120여개에 달하는 신발 제조공정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재고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생산기간을 최대 90%, 원가를 최대 5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회사의 자체 브랜드 ‘크리스틴’ 역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는 “최근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크리스틴컴퍼니의 가치와 비전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플랫폼을 고도화해 신발 산업을 혁신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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