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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수행 긍정 30%…5주만에 20%대 탈출 [한국갤럽]

■한국갤럽 여론조사

국정수행 평가 긍정 30% 부정 62%

민주당 35% 국민의힘 33% 무당층 26%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자료=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를 기록해 5주 만에 20%대를 벗어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5~27일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 하고 있다’는 비율이 전체의 30%였다. 전주 대비 3%포인트 오른 수치다. 9월 3주차에 33%를 기록한 뒤 5주 연속 20%후반에 머물던 국정 지지율은 6주 만에 30%대에 재진입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 보다 3%포인트 하락한 62%였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9%), 70대 이상(63%) 등에서,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 40대(79%) 등에서 두드러졌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6%, 중도층 23%, 진보층 10%다. 최근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오르내림은 주로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비롯하고 있다.



자료=갤럽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3%, 무당(無黨)층 26%, 정의당 6%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하며 국민의힘과 2%포인트 차이를 벌렸다.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70대 이상(62%)에서, 민주당은 40대(46%)에서, 무당층은 20대(41%) 이하에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실시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4%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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