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3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실에서 ‘친환경 자동차 주행·안전관리 인천시민 교육(2차)’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개념과 구조, 연비 등 경제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차량 안전 주행과 사고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례 중심의 시청각 교육이다.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QR코드를 통해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안전 운행과 사고관리에 대한 사전 교육이 충분하지 못하다”며 “인천시민의 안전한 친환경차 운행 등을 돕기 위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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