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5일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마친 가운데 북한이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4발을 추가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32분경부터 11시 59분경까지 북한이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 SRBM 4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들 미사일은 비행거리 약 130㎞, 고도 약 20㎞,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다. 한미 군 당국은 현재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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