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플러스와 노인생산품 판매하는 ‘시니어마켓’ 열어

홈플러스 모바일에 시니어마켓 개설

오는 16일까지 노인생산품 최대 50% 할인 판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혼플러스와 협업해 노인 생산품을 판매하는 ‘시니어마켓’을 열었다.

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홈플러스와 협업해 노인 생산품을 판매하는 ‘시니어마켓’을 홈플러스 모바일 사이트와 홈플러스 앱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장형 사업단은 소규모 매장 및 사업단 등을 만60세 이상 노인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생산한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임금을 보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2022년 9월 기준 3만8,0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홈플러스 시니어마켓에서는 오는 1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시장형사업단, 고령자친화기업 등에서 어르신들이 정성과 숙련된 기술로 제작한 쿠키, 참기름, 김치류, 지역 농산물 등을 전 품목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1개만 구매해도 무료로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시니어마켓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홈플러스 온라인(모바일)에 시니어마켓을 마련함으로써 일반 고객들과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활용하려는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홈플러스와의 협업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전주시와 홈플러스의 업무협약에 따른 ‘홈플러스 카페마을’ 전주점 개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ESG경영 협력 모델이다. 홈플러스는 시니어마켓 입점 심사절차를 완화하고, 낮은 수수료를 책정하는 등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홈플러스 모바일 시니어마켓은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운영을 위한 최초의 공공 및 민간협력 온라인 창구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속해서 운영 및 확대할 예정이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시니어마켓 개설은 노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촉진하고, 접근성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