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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아이피에스, 2030 비전쉐어링 행사 개최

'좋은회사' Good Company 가 되기 위한 비즈니스와 조직문화의 비전 공유

사진 설명. 이현덕 대표이사가 비전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아이피에스'(대표 이현덕)는 최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2030비전쉐어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30 비전쉐어링 행사'는 올해 전사업장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시설투자 진행과 본사 리모델링을 기념하여 진행되었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좋은 회사(Good Company)'가 되기 위해 전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선정한 2030년 비전의 비즈니스와 조직문화 개선 목표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전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 되었으며, 근로자위원 대표를 비롯해 해외법인 및 지역별 사이트 근무 중인 고객지원팀 임직원들이 비전에 대한 각오를 담은 영상을 직접 만들어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 이현덕 대표이사는 2030년 조직문화의 비전과 매출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공유했고 조직문화를 위해 높은 직원 만족도 지수를 약속하며 '임직원이 행복한, 일하기 좋은 회사'로의 발전과 '사회가 인정하는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매출에 대해서는 반도체 사업의 도약을 위해 신규 장비와 시장 확대 및 미래 신사업대 무게를 주어 소통했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 정체 요소와 체질 개선 등 기술확보에 대해 비전과 목표도 공개 했다.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는 "이번 2030 비전 쉐어링은 단순 전파(Top-Down) 형식의 회사 비전에 대한 선포가 아닌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었다"고 밝히며,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해야 이룰 수 있다는 의미 담겨 있어 더 뜻 깊었고, 전 구성원이 미래를 위해 노력했던 저력을 공유 한 점과 그간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수많은 임직원들을 응원하고 격려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각별했다" 고 말했다.

한편 원익아이피에스는 이번 비전 쉐어링 행사에서 쌀소비 축소로 위기에 처한 농가 살리기 위해 행사 사은품을 쌀로 대체하고 별도의 쌀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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