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야놀자도 ‘해외 여행’ 드라이브…“국내 1위 입지 강화”





최근 해외 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여행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해외여행 수요 잡기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다채널 운영 사업자로 도약한 야놀자는 인터파크, 트리플, 데일리호텔 등 총 4개 플랫폼을 토대로 해외여행 시장 1위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해외여행도 국내처럼 준비할 수 있는 ‘이용 편의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현재 글로벌 대표 OTA 및 해외 인기 호텔 체인과 직접 연동을 통해 전 세계 140만여 개 숙소를 판매하고 있다. 연중 365일 오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고객 상담 센터를 운영해 기존 해외 온라인 여행사의 불편 사항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것도 장점으로 꼽는다. 처음부터 세금 포함 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 시 야놀자 포인트 및 간편 결제 시스템도 사용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전 세계 100여 개 항공사와 맺은 제휴를 기반으로 한 해외 항공권 서비스와 기존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더한 신규 패키지 상품에 주력한다. 출·귀국 항공사가 달라도 최적화된 조건으로 검색, 구매 가능한 ‘믹스 왕복항공권’을 선보이고 있고 항공부터 숙박, 액티비티, 차량, 가이드까지 편리함을 더한 풀 패키지 상품과 미식, 자유시간 등을 더한 세미 패키지 상품을 제시한다.



트리플은 자유여행객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데일리호텔은 럭셔리 해외호텔을 선보인다.

또 이와 함께 각 플랫폼에서 최저가보상제, 현지 생중계를 포함한 라이브커머스,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플랫폼별 특성을 살려 뉴노멀 시대의 여행 수요에 대비해온 결과 해외여행 상품 거래액이 2019년 수준 회복을 넘어 급증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 4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여행기업으로서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해외여행객들의 수요를 만족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