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친환경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1천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서 진행한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 프로젝트에 기부되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중고 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다.
실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역에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실론 관계자는 “사회적 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론은 2002년 설립 이래 전문적인 경험과 기술력을 밑거름으로 삼아 끊임없이 변화하는 봉제 환경에 적합한 제품 생산과 개발에 힘써오고 있다. 실론은 방수의류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를 만들기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을 생산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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