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준 엔씨소프트(036570)(NC) 최고재무책임자는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개발력 업력 덕분에 글로벌 많은 회사들로부터 협업 요청이 왔다”며 “아주 훌륭한 글로벌 파트너와 저희가 협력하는 내용이 많이 진행됐다. 회사 이름 공개를 할 순 없으나 곧 사업 쪽에서 발표드릴 것”이라고 했다.
홍 CFO는 또 “TL이 퍼블리싱 측면에서 아주 글로벌한 퍼블리싱 파트너와 협력을 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델 추구하듯. 개발 쪽에서도 글로벌 시장이란 것을 제대로 공략하기 위해 이같은 논의 진행해 왔고 이게 결실을 이루는 단계에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엔씨소프트가 소니의 간판 게임 프랜차이즈 '호라이즌'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엔씨 측은 “현재 개발 중인 미공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는 확인이 어렵다”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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