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건설, 안전 최우선 경영 나서…현장 근로자 ‘작업중지권’ 캠페인도

본사와 전국 187개 현장 대상 안전 최우선 캠페인

안전문화체험관도 새단장…내년 2월 개관

안전 최우선 캠페인 포스터/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15일부터 본사와 전국 187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최우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건설 현장 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현장을 책임지는 안전 주체 의식을 제고해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임직원 외에도 협력사, 현장 근로자가 안전 권리를 행사하는 ‘작업중지권’ 캠페인을 진행한다.

작업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안전신문고에서 언제든 작업 중지 신고와 제안을 할 수 있다.



또 근로자가 안전을 최우선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인센티브 제도인 ‘H-안전지갑’의 확산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적립방식을 변경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한다.

현대건설의 체험형 안전문화공간인 서울 영등포구 ‘안전문화체험관’도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곳은 기존 450㎡에서 850㎡로 규모가 확장되고, 체험시설도 건설기계 관련 시설이 추가되는 등 42개로 확대된다. 건설 체험관 최초로 증강현실 기반 AR 장비안전체험과 4D VR 체험시설을 적용하는 등 첨단 디지털 장비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현장과 근로자 중심의 밀착형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