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보고서 삭제' 연루…서울경찰청 정보부장 대기발령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현판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찰청 마포청사 입구에 걸려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이 핼러윈 안전사고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에 연루된 박성민(55)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에 대해 14일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경찰청은 이날 박 부장을 대기발령하고 후임으로 김보준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을 발령했다.



박 부장은 이태원 참사 이후 용산서를 비롯한 일선 경찰서 정보과장들이 모인 메신저 단체대화방에서 "감찰과 압수수색에 대비해 정보보고서를 규정대로 삭제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박 부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특수본은 조만간 박 부장을 소환해 참고인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교환 기자 디지털편집부 chang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