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시, 내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김두겸 시장, 예결위원장 및 기재부 제2차관 등 면담

주요 현안 20개 사업 775억 원 증액 요청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5일 국회와 기재부 인사를 만나 울산시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규 여당 간사, 박정 야당 간사를 차례로 면담하고 울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집중 건의할 예정이다. 또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주요 국비 미반영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주요 건의 사업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영남권 국제숙련기술진흥원 설립,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 구축,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국회 예산심사가 막바지에 들어서기 전에 우리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챙겨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 위대한 울산을 주도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각 상임위별 심의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은 17일부터 말까지 실시되는 예결위 심사와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