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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들락날락 1호점서 시민정책 공감토크 개최

부모·어린이 20여 팀 참가…시 공식 유튜브 채널서 온라인 생중계도

부산시청 로비에 조성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호점./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7일 오후 시청 로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호점에서 ‘시민정책 공감토크 - 들락날락 편’을 개최한다.

‘들락날락’은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과 그 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로, 놀이, 독서, 디지털 체험, 학습 등의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들락날락 조성사업은 박형준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15분 생활권 도시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부산 시내에 총 30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들락날락 1호점을 포함, 총 8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34곳이 조성 중이다. 내년에는 41곳이 신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더욱 많은 시민에게 ‘들락날락’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어린이 20여 팀이 참석한 가운데 들락날락 소개, 부산시 담당자 등 ‘들락날락’ 관계자와의 ‘3인 토크’, 라이브 댓글 문답 ‘이런들락 저런들락’ 순으로 진행된다.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시는 현장과 유튜브 댓글을 통해 제시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앞으로의 들락날락 조성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토크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참석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들락날락’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모뿐 아니라 ‘들락날락’에 대한 어린이들의 솔직한 의견까지 폭넓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민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이름 그대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매일 ‘들락날락’할 수 있도록 솔직한 시민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정책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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