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0시30분께 서울공항으로 입국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를 영접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새벽 한국에 입국해 같은날 저녁 7시께 출국할 예정이다. 짧은 방한 일정이지만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을 비롯해 재개 주요 회장들과 간담회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가 2019년 방한 때는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영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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