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대표이사 겸 발행인, 편집인에 이성철 콘텐츠본부장을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91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뉴스부문장·편집국장·콘텐츠본부장 등을 지냈다. AD 전략본부장(이사)에는 손용석 AD 전략국장, 논설위원실장에는 이태규 논설위원이 선임됐다. 고문에는 이영성 현 대표이사, 이충재 주필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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