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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미스터트롯2' 측 "더 강력해진 도전자, 상상 이상의 무대" 예고

'미스터트롯2' 로고 / 사진=TV조선 제공




대체불가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이 3년 만에 돌아온다.

24일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미스트롯1, 2'와 '미스터트롯1'에 이어 올겨울 또 한 번 대한민국을 열광시킬 채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TV조선의 대국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신드롬 이상의 화제를 일으키며 대한민국에 트롯 붐을 일으킨 주역이다. 이전 시즌에서 오디션 사상 최고 시청률 35.7%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만큼 '미스터트롯2'는 화려한 축제의 준비를 마치고 더 강력하게 돌아올 예정이다.

상향 평준화된 실력, 극강의 도전자 대거 등장

'미스터트롯2'는 지난 8월 1차 모집이 시작된 직후부터 도전자들의 면면에 대한 소식들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나왔다. 이전 시즌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에 오른 가수들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경연 무대에 올랐던 다른 출연자들도 음반과 방송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이번 시즌에는 더욱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몰렸다.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노래, 외모, 끼 3박자를 고루 갖춘 인재들이 많아 마스터들의 심사 기준이 불가피하게 상향 조정될 정도였다. 상상 이상의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트로트 레전드→예능 대세까지, 막강해진 마스터 군단

TV조선의 오디션 시리즈 이후 트로트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중문화의 주류로 떠올랐다.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키고, 심사 결과에 신뢰도를 더하기 위해 '미스터트롯2'는 이전보다 더욱 막강한 마스터 군단을 꾸렸다.

장윤정, 김연자, 진성으로 구성된 '트로트 레전드 팀'과 장민호, 홍지윤이 나선 '오디션 선배 팀'은 자신들이 가진 노하우와 꿀팁들을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홍기, 츄, 스페셜 마스터 강다니엘의 '아이돌 팀'은 2030 세대들의 입장을 대변한다. 여기에 붐, 이은지, 김해준으로 짜인 '예능 대세 팀'은 재미와 신선한 자극을, 가수 이현우와 작곡팀이 뭉친 '전문가 팀'은 날카로운 분석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12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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