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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 차태현, 뇌과학 코믹 수사극 도전 "이타적인 뇌 가진 베테랑 형사 역할"

'두뇌공조' 차태현 /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두뇌공조’ 차태현이 이타적인 뇌를 가진 베테랑 형사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연출 이진서, 구성준)가 이타적인 뇌를 지닌 형사 금명세 역을 맡은 차태현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 과학자 신하루(정용화)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을 공조해나가며 환장의 케미와 살벌한 웃음, 공감 메시지를 전한다.

차태현은 ‘두뇌공조’에서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뇌를 가진 베테랑 형사 금명세 역으로 나선다. 극중 금명세는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주변 사람들은 살뜰히 챙기는 인물이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에 대한 따뜻함을 잃지 않고, 투덜거리면서도 딱한 처지에 있는 용의자를 외면하지 못한 채 궂은일을 돕는다. ‘번외수사’, ‘경찰수업’ 등에서 서민적인 형사 캐릭터를 맡아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차태현이 ‘두뇌공조’를 통해 다시 한번 형사 역할에 도전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베테랑 형사 금명세의 진지함과 여유로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명세는 집중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응시하는가 하면, 믿을 수 없다는 듯 의심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금명세가 취조하는 대상은 누구일지, 어떤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태현은 금명세 캐릭터에 대해 “금명세만큼 이타적인 인물이 있을까 싶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흔치 않은 성품을 가진 인물”이라며 “착한 것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 시청자분들이 ‘두뇌공조’를 보시면, 그 매력을 더 재밌고 자세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하는 코미디 역할이라 즐겁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뇌 과학을 다루지만 쉽고 재밌게 쓴 대본이 좋아 대본에 충실히 연기하면 캐릭터를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작품을 선택한 배경을 말했다.

한편 ‘두뇌공조’는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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