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들어선 체험형 헬스케어 플래그십 스토어 ‘세라점 메타포레스트’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지난 달 선보인 세라젬 메타포레스트는 오픈 이후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이달 들어 매장을 방문해 체험하는 고객이 전달 대비 두 배 가량 늘었다.
세라젬 메타포레스트는 기존 세라젬 매장에 고객 체험 공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조성한 체험형 매장으로, 식음료(F&B) 카페가 별도로 도입됐다. 프라이빗 기기 체험존과 세라젬 제품 라인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쇼룸 공간도 추가로 구성됐다.
특히 가상의 숲을 모티브로 제품 체험 과정에서 숲의 기억을 떠올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향을 개발해 비치하고 롯데백화점과 세라젬이 협업해 개발한 웰빙 티 메뉴인 ‘동백꽃 한상차림’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그니처 웰빙 티 세트는 광주점에서만 즐길 수 있다
또 세라젬의 모든 제품을 렌탈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제휴카드, 장기 무이자 혜택, 기기별 결합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돼 고객의 상품 선택 폭을 넓혔다. 고객들이 언제든 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세라젬 메타포레스트 매장을 시작으로 건강가전을 찾는 고객들에게 단순 제품 구매를 넘어 다양한 체험과 오감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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