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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해외 민관협력 개발사업 경쟁력 높인다

9일 PPP 활성화 위한 민관 협력사례 설명회

국토교통부 청사.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이달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더 포럼(Two IFC)에서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PPP) 활성화 및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PPP 사업은 단순도급 방식과 달리 현지 정부와 민간기업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설계·조달·시공(EPC) 외 금융조달뿐만 아니라 지분참여에 이어 기획, 설계, 시공, 운영 및 관리에 따른 수익이 사업 성과와 연동되는 방식이다.

우리 기업이 추진한 주요 PPP사업으로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대교’, 카자흐스탄 최초 PPP사업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파키스탄 로어스팟가 수력발전’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기업의 해외개발사업 사례분석 및 향후 발전방안(KIND) △‘물 산업 팀코리아’ 해외 진출의 대표 사례이자 한국판 광역상수도의 첫 수출사례인 인도네시아 까리안 광역상수도 사례 공유(한국수자원공사)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설명(KIND) △인도네시아 신수도법 및 시행령 분석(KIND)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설명회 사전 신청 후 참석자에 한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관련 법령 및 부속 시행령의 국문 번역본 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PPP 시장에서 한국은 우수한 신용도와 운영실적을 가진 공공기관과 풍부한 시공실적을 가진 민간기업이 팀코리아를 구성해 현지 정부에 경쟁력 있는 제안을 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해외투자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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