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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한국ESG기준원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지난해 A등급서 한 단계 상승

2040 탄소중립·TCFD 보고서 등 긍정 평가

SK케미칼 본사 전경. 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285130)이 국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SK케미칼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최고 등급 A+를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 및 비상장금융사의 ESG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한다.



SK케미칼이 올해 획득한 A+ 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1033개 중 상위 0.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A 등급을 받은 환경 부문이 한단계 상승한 A+를 받은 것이 전체 등급 상승을 이끌었다. 204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첫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수립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생산하는 제품을 재활용, 바이오 소재 등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에코트랜지션과 공장에 사용되는 연료의 수소 전환 및 태양광 발전 설치 등 사업 환경 전반에 걸쳐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한 것도 높게 평가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성과지표에 ESG 과제를 부여하는 등의 노력으로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지난해와 같은 A+와 A를 달성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SK케미칼이 ESG 평가 최고 등급인 A+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ESG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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