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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9호 발간

노인일자리 정책 진단 등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주요 내용 다뤄

이미지=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정책 진단과 미래 비전 등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주요 내용이 담긴 ‘고령사회의 삶과 일’ 9호가 발간됐다.

1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대표 정기간행물로, 정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2022 노인일자리 현장 좌담’을 특집으로 게재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 복지관 관계자 등 7명의 현장전문가가 모여 노인일자리사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좌담회에서는 2004년부터 약 20년간 추진된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 관련 의견을 나눴다. 현장전문가들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이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의미를 느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책이며, 노노케어 등을 통해 고독사 문제 해결이나 독거노인의 안전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전문가들은 노인일자리사업의 미래 방향성으로 △노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세분화된 일자리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 지원법 제정으로 사업의 공고한 지원 체계 구축 등을 꼽았다.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주요 안내도 게재됐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선발기준 △공익활동 프로그램 재구조화 △상시근로자 특례조항 마련 등 핵심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영국의 중?고령자 노동정책’, ‘우리나라 저출산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고령자친화기업 ‘쿠키캐슬 속초’ 사례 등 다양한 고령사회 주제들도 담고 있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고령사회의 삶과 일’ 9호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현안과 내년도 사업 방향까지 고루 다뤘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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