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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지역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돕는다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과 협약 체결

한국-중앙아시아 비즈니스 협력사업 추진

진양현(왼쪽) 부산경제진흥원장과 이종국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장이 협약을 맺고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사진제공=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과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산하의 기구로, 2007년 출범한 외교장관급 다자협의체인 ‘한-중앙아 협력포럼’의 효율적인 운영지원과 발굴사업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2017년 한국국제교류재단 내 전담 상설조직으로 출범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무역·통상 부문의 중앙아시아 내 상호 네트워크 구축, 무역·통상 부문에 대한 정보교류, 한국과 중앙아시아간 상호 경제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이행 등에 관한 협력을 강화한다.

진양현 진흥원장은 “올해 시장개척단과 물류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지역 기업들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협약 체결로 보다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10월 진흥원은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과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가한 포럼을 개최해 부산과 중앙아시아의 물류, 교역, 투자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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