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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실적에 매파 FOMC…‘5만 전자·7만 닉스’ 어쩌나 [특징주]

삼전, 5만 9900원…6만 원대 깨져

SK하이닉스 장 중 7만 9900원까지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 주가가 15일 하루 만에 6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 때 7만 원 선까지 하락했다가 8만 원 초반대를 지키는 중이다.

15일 오전 10시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9% 떨어진 5만 99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에는 전일 대비 1.65% 하락한 5만 9500원까지 하락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디 지수대인 6만 원을 사수한 것이다. 그러나 하루 만에 5만 원선까지 떨어졌다.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약세다. 전일 대비 1.83% 떨어진 8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7만 9900원까지 하락했다.

지난밤 예상보다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이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마지막 메시지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93포인트(0.76%) 하락한 1만 1170.89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밤 미국 증시의 장 마감을 앞두고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이 연준의 최고금리 상향 조정을 빌미로 매물을 내놓을지 여부가 (주가 방향에) 관건이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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