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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그릿파운드, 중기유통센터 소담상회 입점해 고객층 늘려

고품질의 원료부터 깐깐하게 선별해 생산관리

사진 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베이커리 브랜드 그릿파운드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담상회에 입점하면서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아 다양한 연령대로 고객층을 확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서희주(사진) 그릿파운드 대표는 식품개발자 출신으로 건강에 진심인 열정이 창업의 계기가 됐다. 고품질 원료부터 깐깐하게 선별해 자극적인 성분을 줄인 건강한 빵을 모토로 하며, 철저한 생산 프로세스로 식품관리를 하고 있다.

그릿파운드는 빵에 현대인이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넣고 당과 지방은 최소화하면서 첨가제와 자극적인 성분은 배제했다. 직접 식품시험검사기관에 의뢰해 영양성분을 실측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제품에 영양성분표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그릿파운드는 그동안 온라인몰을 통해서만 제품을 판매해왔다. 20~30대 여성층이 주요 고객으로 온라인에는 자발적인 구매후기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신규 고객도 늘었다.



하지만 좀 더 다양한 연령대로 구매 고객층을 넓히고 온라인매장이 갖는 한계를 벗어나 직접 그릿파운드 제품을 선보이고 싶었다. 판매 플랫폼에 고민하던 서 대표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담상회에 문을 두드렸고 올해 4월 소담상회 아이디어스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소담상회 입점은 오프라인 매장이 없었던 그릿파운드에게 도약의 발판이 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제품 맛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플랫폼이 생긴 것이다.

소담상회를 통해 참여하게 된 ‘2022 대한민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환경대전’은 기대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릿파운드 비건 제품에 남녀노소 큰 관심을 보였고 카페와 기업 등 납품 문의도 늘었다. 매출은 ESG 친환경대전이 열린 불과 3일 동안 한 달 매출의 3분의 1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 대표는 “그릿파운드는 건강한 베이커리로 식단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만든 브랜드”라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담상회를 통해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층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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