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화그룹 품에 안긴 대우조선해양…초대형 호재에 한신공영 ‘거제 한신더휴’ 주목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 체결… 국내외 인허가 절차만 남아








다수의 매머드급 호재가 몰린 거제 부동산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거제시의 대표 산업인 조선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평가되는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이 체결됐다는 점이 연말연초 거제시 부동산 시장을 크게 달구는 요소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 계열사들과 지난 9월 정했던 투자합의서에 따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경쟁입찰 과정을 통해 한화그룹이 최종 투자자로 확정된 것. 계약 완결의 조건으로는 경쟁당국의 승인 등 국내외 인허가 절차만 남아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사실상 확정됐다는 평가다.

지역에서는 20년 넘게 산업은행 아래 있었던 대우조선해양이 재계순위 7위에 달하는 안정적인 모기업을 확보하게 되는 만큼 10년 만에 수주호황을 맞은 시점과 맞물려 막대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거제시 일대에 최근 대형 교통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더하는 요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1월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문경~김천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문경~김천선은 거제에서 김천을 오가는 남부내륙선과 이천에서 문경을 오가는 중부내륙선을 한번에 연결하는 노선으로 그간 내륙고속철도 노선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불려왔던 사업이다.

2027년 개통이 목표인 남부내륙철과 문경~김천 철도건설 등 내륙고속철도 노선이 완성되면 거제에서 서울 수서까지 2시간 5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더욱이 내륙고속철도 노선이 부발역에서 경강선과도 직결될 계획인 만큼 제2공항철도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까지도 환승 없이 단번에 오갈 수 있게 되는 등 거제시의 수도권 및 전국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거제는 가덕도 신공항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로도 손꼽힌다. 거제시에 따르면 올 4월 완료된 국토부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남부내륙철-가덕도 신공항 연결, 거제~신공항 고속도로 신설,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국도 해상구간 등이 대거 포함됐다. 거가대교를 통해 직접 연결된 가덕도에 건설되는 동남권 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가덕도 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거제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더불어 올해 2월에는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통영~대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계획도 포함된 바 있다. 이 사업은 통영시 용남면~거제시 연초면까지 4차로 30.5㎞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조 8811억 원이 투입되는 거제시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힌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거제시의 첫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것으로, 거제시의 교통여건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따라, 거제시의 대표 교통호재를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대우조선해양 인수건 관련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는 아주동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핵심 배후지인 거제시 아주동 일원에 들어서는 ‘거제 한신더휴’는 한신공영이 경남 거제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 · 99㎡의 아파트 총 5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57가구 △84㎡B 122가구 △84㎡C 123가구 △99㎡A 72가구 △99㎡B 73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편리한 직주근접 여건이 단지의 강점이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위치한 옥포국가산업단지(종사자수 약 3만명 이상)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한 죽도국가산업단지(종사자수 약 3만명 이상)도 차량 약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생활 ·교육 여건이 우수한 원스톱 인프라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단지 반경 1.5km 내 마트 · 은행 · 병원 · 학원 등이 다수 위치한 근생중심상권 및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단지 바로 앞으로 내곡초를 필두로 거제시 유일 사립초등학교인 대우초와 지역 명문으로 불리는 거제 중·고도 가까이 있다. 또한 단지 내에서 국내 대표 교육브랜드 종로엠스쿨을 통해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수강료 50% 2년 할인혜택)이어서 지역에서 손꼽히는 교육특화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송정IC를 통해 부산 · 창원 · 김해 · 통영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아주터널과 거제대로, 14번 국도 등을 통해 거제시 내 생활권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국도 14호선 아주터널 진입 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아주동 우회차로 신설 호재도 갖춰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도 관심을 끈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계약금 5% 정액제(나머지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선착순 일부세대 대상 에어컨 무상제공(2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천만원 대의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특히 전매 제한 없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단지이며, 향후 계약조건 변경 시에도 기 분양자에게 계약조건이 소급 적용되는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도 적용돼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거제시에 대형 호재가 연이어 몰리면서 부동산 시장 상승을 내다본 외지수요 등 선점수요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특히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5% 정액제 등을 통해 입주까지 천만원 대의 계약금만 있으면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만큼, 투자수요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제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에 위치해 있고, 견본주택에서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