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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9개 회원사와 내년 시장조성계약…"유동성 공급"

상시로 시장조성 호가 제출

저유동성 종목에 유동성 공급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마당에 설치된 ‘소와 곰상’.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9개 회원사와 내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시장조성자들은 내년 한 해 시장조성 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로 시장조성 호가를 제출해 저유동성 종목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

9개 회원사는 IMC, 미래에셋증권(006800), 신영증권(00172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NH투자증권(005940), 교보증권(030610), 하이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DB금융투자(016610) 등이다.

시장조성 대상 종목은 코스피 288개 종목, 코스닥 503개 종목이다. 올해 대비 코스피는 16%, 코스닥은 71% 늘어났다.



유가증권시장 조성자 수는 8개사로 올해(6개사) 대비 2개사 늘었다. 코스닥시장 조성자는 9개사로 올해(5개사) 보다 4개사 증가했다.

거래소는 저유동성 종목에 유동성 공급을 집중하기 위해 복수시장조성자 배정종목을 코스피 188종목, 코스닥 138종목으로 확대했다. 올해에는 코스피 19종목, 코스닥 7종목만 이에 해당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조성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시장조성자의 적극적 참여·활동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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