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 전 대통령 “힘들어도 손 맞잡을 때 이겨낼 수 있어”

“유난히 추운 겨울…온기 나눌 때”

문재인 전 대통령 신년 연하장. / 사진=문 전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전 대통령은 30일 “어렵고 힘들어도 서로 손을 맞잡을 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신년 연하장에서 “유난히 추운 겨울”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치유되지 않은 이태원 참사의 아픔과, 책임지지 않고 보듬어주지 못하는 못난 모습들이 마음까지 춥게 한다”며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하다"며 "새해 전망은 더욱 어둡다”고 우려했다.

다만 “서로 등을 기대고 온기를 나눠야 할 때”라며 “새해를 맞이해 부디 치유와 회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배려하며 연대하는 따듯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부연했다. 연하장에는 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서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