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기부·고용부 장관, 중기인들과 오찬…8시간 연장근로 일몰 애로 청취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들과 오찬 자리를 갖고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에 따른 현장 상황과 대응 실태를 파악했다.

오찬을 함께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가 지난해 말 일몰되면서 일시적 업무량 폭증 시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고, 근로자들은 수입 감소를 걱정했다.



이영 장관은 “이번에 만난 분들은 지난해 말부터 일몰과 관련해서 서너 번씩 만났고 이분들도 국회나 여당,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하소연했지만 결과적으로 일몰 연장이 안 돼서 실망스러운 상황”이라며 “업계의 심정을 헤아리는 미안한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추가연장근로 유효기간 연장 법안이 2월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고용노동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유연하고 합리적인 근로시간 보완방안을 마련하도록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