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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역특화 원데이요리 클레스과정 운영


경북 문경시와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는 문경약돌한우·돼지 샤퀴테리 공방 창업과 육가공 전문강사 육성을 위한 문경지역특화 원데이요리 클래스 과정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2월 11일까지 오전·오후에 걸쳐 10회 운영하며 80명이 교육 받는다. 이번 강의는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참가신청이 몰리면서 이틀만에 조기 마감됐다.

강사진은 샤퀴테리 심화반 교육생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샤퀴테리로 만들어진 가공품을 활용한 요리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교육생들은 문경약돌미트볼, 표고버섯 휘낭시에, 삼색 탕수육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들며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경시와 협의회는 향후 가공프로그램 및 요리 클래스등 여러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문경약돌한우·돼지를 홍보할 예정이며, 전국 일등 브랜드가 되도록 정진할 계획이다.



샤퀴테리란 고기와 부속물을 염장·훈연·건조 등 다양한 조리과정을 통해 만드는 육가공품을 총칭하는 프랑스말로 소시지, 하몽, 살라미, 잠봉 등이 이에 속한다. 최근 홈술 문화가 확산되고 와인 소비가 늘면서 샤퀴테리로 불리는 건조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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