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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보호 선체 내부서 실종자 2명 추가 발견

전남 신안 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6일 현장지휘함인 해경 3015함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이종호 해군 참모총장이 수색·구조 관련 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 실종자 2명이 선실 내부에서 추가 발견됐다.

6일 해경 등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중수색 도중 서해해경청 특공대 잠수대원이 청보호 선미 쪽 침실에서 선원 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식 사망 판정을 받기 전 상태로 알려졌다. 새로 발견된 실종자는 한국인 1명과 외국인 1명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새벽에는 선내 기관실 인근 침실에서 기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선원 중 3명이 발견돼 남은 실종자는 6명이다.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사고해역에서 침수로 인해 뒤집혀 승선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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