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6일 시청에서 이전건립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소방관련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문경 이전건립을 위한 구심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북 소방장비관리센터는 군위군에 있으나 관할구역 변경으로 대구시로 편입이 예정돼 있어, 경상북도 다른 지역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경상북도는 2월 17일까지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이전?신축 부지 공모에 들어갔다.
이에 문경시는 이전건립 유치를 위해 범시민적 역량을 집결하고 시민들의 간절한 유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일정으로 범시민 서명운동 및 퍼포먼스 지지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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