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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티피씨글로벌, 삼성 실탄 100조 로봇 M&A...로봇 핵심 기술 국내 최초 상용화 급등

삼성전자가 현금 100조원 가량을 쌓아둔 가운데 로봇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티피씨글로벌(130740)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 뿐 아니라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 산업에 대한 M&A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티피씨글로벌은 전날 보다 9.08% 오른 3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곳간에 쌓아둔 100조원 이상의 현금으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삼성이 카이스트 등과 함께 로봇 사업 육성에 앞장서기로 하면서 관련 분야에 대한 M&A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 기자간담회에서 M&A와 관련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 역시 지난해 미국 뉴욕 제이컵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뉴욕오토쇼 2022’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뉴욕 특파원들과 취임 이후 첫 공식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로봇 산업에 관심을 보였다. 현대차는 2020년 ‘로봇개’로 이름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바 있다.

한편 티피씨글로벌은 로봇 산업의 핵심인 감속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티피씨글로벌은 싸이크로 치형의 감속기인 로봇용감속기 설계 및 제조기술을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감속기부문은 2004년부터 사업확대를 위해 기반기술을 응용한 신제품 개발에 착수해 현재까지 주력제품 외에 로봇용 고정밀 Cycloid 감속기, 풍력발전기용 감속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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